용인 남사화훼단지 예삐플라워아울렛 후기 / 홈 가드닝에 강력추천

용인 남사화훼단지 예삐플라워아울렛 후기 / 홈 가드닝에 강력추천

내가 살고 있는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화훼단지가 있는데, 이곳을 알게된지는 대략 1년남짓 된것같다.

그당시에는 미리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서 알고 간곳이 아니라, 우연히 주변을 지나다가 호기심에 들어갔었는데 식물의 종류도 엄청 많았고, 상태도 우수했으며, 가격도 적절한것 같았는데, 그래서인지 당시에 사람들도 엄청 붐볐던것 같다.

그래서, 당시에 나는 식물도 몇가지 구입을 하고, 화분갈이도 했었는데 잘해주셨던것 같다.

지금 이시기에는 특별한 식물들이 없겠지만, 오랜만에 이곳을 나들이 삼아 다녀와봤다.

아래 사진처럼, 비닐하우스들이 쭉 늘어선 이곳이 예삐플라워아울렛인데, 주말이긴하지만, 봄도 아닌데 사람들이 이미 제법 많이 와 있었다.

역시, 국화같은 꽃들이 제일먼저 눈에 띈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쌀쌀해진 날씨와는 달리 정말 다양한 식물들이 가득했고, 심지어는 파파야 열매까지도 볼수 있었다.

오늘은 좀 특이한 식물을 보게되었는데, 아래 사진처럼 빨강색 꽃(?)을 가진 식물이었다.

인위적인 색상과 모양새에 직접 만져봤는데 역시 식물이 맞다.

예삐플라워아울렛은 전체적으로 비닐하우스 6~7개 정도가 옆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고 그중에 3~4개 공간은 다양한 선인장 / 꽃나무 / 열매나무 / 공기정화식물  등등이 있고 나머지 공간은 아래 사진처럼 다육이나, 분갈이를 위한 화분 / 흙 등을 판매하므로

필요한대로 카트에 담아서 마지막에 계산만 하면 된다. 물론,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구입한 식물을 화분에 심어주기도 한다.

혹은, 식물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가족들과 한번쯤 가볼만한것 같다. 마치 식물원 구경가듯이. 나는 가족과 함께 내년봄에도 둘러볼 생각이다.

참고) 위치는 아래와 같은데, 네비를 찍고 가다보면 대로변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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