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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일상

베코 의류 건조기 설치와 후기 / 가성비 의류 건조기

by 살찌닝 2019.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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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코 의류 건조기 설치와 후기 / 가성비 의류 건조기

드디어 의류 건조기를 샀다.

구매한지 하루만에 배송 연락이 왔는데, 사정이 있어서 이틀후에야 설치를 받았다.


베코 건조기 DH10433RX0 (10kg/화이트/인버터모터], 단일상품

1) 설치후기

우리가 구입한 의류 건조기는 베코 의류 건조기이다.

휴일임에도 아침일찍부터 배송연락이 왔고, 친절하고 신속하게 설치해주셨다.

설치를 완료한 뒤에는 제품의 외관확인을 요청하셨다. 스크래치나 기타 불량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서명을 해드려야했다.



제품 포장을 뜯고, 수레에 실어서 세탁실까지 순식간에 옮기고, 자리를 잡아주셨다.



세탁실 바닥면이 배수를 위해 약간 기울여져 있어서, 건조기가 좀 흔들렸다.

하지만 설치기사님이 미리준비한 고무발판을 깔아서 전혀 흔들리지 않도록 조절해주셨다.

벽면으로부터 5센티가량 떨어지게 설치해주셨다.


인터넷을 통해 봤던 제품그대로이지만, 실물이 낫다.(?)ㅋㅋ

더군다나 좁은 세탁실 상황에 딱맞게 베코 건조기의 높이나 크기도 적당했다.



기본설명책자와, 기본 소모품 구성이다.


기본 소모품에는 배수를 위한 호스와, 호스를 거치하기 위한 U자형의 플라스틱 제품이 있었다.

그리고, 열교환기 앞쪽에 필터가 있는데, 교환용으로 1개가 더 들어있었다.



처음에는 호스식으로 배수연결을 요청했으나, 설치기사님 의견은 물통으로 해서 종종 비워주는데 더 깔끔하단다.

얼마전 세탁기 배수 호수를 본적이 있는데 내부가 엄청 더러웠다. 그것을 생각해보니 차라리 물통으로 종종 비우는게 나을것같아 그렇게 하기로 했다.



열교환기 (콘덴서) 쪽 커버를 빨강색 화살표 방향으로 돌리고 열면 아래와 같이 보인다.

빨강스위치 쪽이 필터가 있는곳이고, 그 뒤쪽으로 열교환기가 보인다.

설치기사님이, 이곳을 청소하는것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셨다.

진공 청소기로 직접하기보다 솔(브러쉬)같은 것으로 먼지를 털고나서 청소기 사용할것을 추천하셨다.

그러고보니, 청소솔(브러쉬)는 기본 소모품에 없었는데 나중에 다이소 같은곳에서 적당한것으로 사야겠다.




2) 사용후기

베코 건조기 DH10433RX0 (10kg/화이트/인버터모터], 단일상품


우선, 젖은 수건을 한장넣어서 기본상태로 건조해보았다. 처음 표시된 시간보다는 빨랐으나, 결론은 수건이 덜 마른상태였다.

물통이나 먼지통을 보니 물이나 먼지도 거의 없었다.


그래서, 이제 진짜 빨래를 돌려보았다.

마침 수건빨래가(25장정도?) 많이 쌓여있어서 그것을 우선 세탁기로 돌린뒤 건조기로 돌려보았다.

이때는 "건조정도"를 한단계 높게 설정했다. 첨에 예상시간은 3시간 50분이 표시되었는데, 최종적으로는 약 2시간정도 소요되었다.

건조기 내부에 센서가 있어서 건조시간이 자동으로 조절된다고 한다.


건조가 끝난 수건들을 개면서 만져보니, 건조도 훌륭하고, 촉감이나 냄새도 좋다.

시간도 2시간 내외이니 이정도면 양호하고, 소음은 예상보다는 높으나 세탁실 문을 닫고 생활하니 문제가 없다.

그런데, 건조가 끝남을 알려주는 알람음이 너무 작아서 잘 들리지 않고, 건조된 수건에서 종종 먼지들이 나온다는점은 단점이라면 단점일것이다.


우선, 당분간 계속 제품을 계속 이용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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