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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일상

구글 애드센스 승인과 후기

by 살찌닝 201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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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승인과 후기

마침내, 기다리던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9월경부터 시작했던 블로그는 2번의 구글 애드센스 낙방끝에, 마침내 3번의 도전만에 승인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애드센스 승인에 관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공유하니, 비슷한 도전을 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차 신청_무모한 도전 - 거절

티스토리를 가입하고, 포스팅을 시작한지 3~4주쯤이 되었을때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이때는 이미, 네이버 / 구글 / 다음포털에서 최적화는 마무리된 상태였고, 포스팅 개수는 대략 10개~15개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각각의 포스팅의 경우 글자수가 1000자가 넘는경우는 많지 않았구요, 첨부된 사진들도 평균 5~6개 정도, 카테고리는 4~5개정도는 되었습니다.

10월초가 되어, 애드센스를 신청해보았는데, 아래 사진처럼 거절되었습니다. 사유는 흔한 콘텐츠가 충분하지 않아서라나;;

그런데 거절메일을 받아보는데까지 대략 2주가 걸렸습니다.



2차 신청_어쩌다 다시 도전 - 또, 거절

1차 거절 메일을 받고서, 어쩌다가 링크를 잘 못눌러서 2차 신청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2주간의 지루가 시간이 또 시작되었구요.

그사이에도 포스팅을 종종 올렸는데, 그러면서 블로그를 스킨이나 카테고리 등을 종종 변경했습니다. 

2주가지나고 역시 애드센스 거절 메일을 받게되었습니다. 거절 사유는 1차때와 같았는데, 그래서 그 당시에는 좀, 충격을 받았던것 같아요.


결국, 2번째 거절을 받고나서, 블로그를 대폭 정리했습니다. 

우선, 카테고리를 3개로 묶고, 포스팅이 없는 카테고리는 삭제하고블로그 스킨과 같은 큰틀은 절대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포스팅 1개를 하고자 노력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포스팅 예약기능도 적절히 활용했습니다. 

그렇게 또 2~3주간을 포스팅에만 집중하면서, 구글애널리틱스와 네이버애널리틱스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을 해보았습니다.


3차 신청_왠지 승인날 같은 느낌 - 승인완료!

12월초 주말에, 애드센스에 다시 도전하고자, 포스팅을 전반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많은분들이 언급한 "완전한 문장으로 작성"이란 관점에서, 가독성을 위해 "줄바꿈"으로 작성했던 글들을 수정해서 완전한 문장으로 수정하면서, 글자수도 가능한 늘리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포스팅된 사진들을 굳이 삭제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떤분이 사진도 너무 많으면 안된다고 하셨지만, 사진이 있어야 글로 설명하기 쉬운 주제들이었기 때문에 저는 지울수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주말 오후를 반납하여 포스팅을 전반적으로 수정했는데 포스팅 개수는 35개~40개정도였고, 당시에 제 블로그는 검색사이트를 통해 일정하게 방문유입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검색사이트를 통한 방문자수가 높지는 않고, 주로 다음검색을 통해서만 이뤄지고, 네이버와 구글은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렇게, 구글 애드센스에 3번째 도전을 했고, 승인메일은 약 24시간 만에 받을수 있었습니다.

앞서서, 1/2차때에는 달리 금방 승인이 되었던것인데, 승인이 될꺼면 이번처럼 금방 결정이 나는것같습니다. 2주가까이 승인이 안난다면 거절받을 가능성이 높다는것이죠.


제 생각에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동안은 한정적인 주제로, 꾸준히 포스팅을 하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

특히, 애드센스 신청후에는 블로그의 틀이나 카테고리등을 절대 변경하지 않아야하고, 포스팅이 없는 카테고리나, 메모수준의 포스팅은 별도로 옮기시고 정리하는게 유리할것 같습니다.


암튼, 처음 받아본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을 보고 정말 기뻤습니다.

기념으로 해당 메일을 캡쳐해서 기록해봅니다.



애드센스 승인 후 - 더 높은 산과 마주 / 이제 목표는 누적 10$. 고고고!!!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고서, 애드센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를 볼수 있습니다.

아래 캡쳐그림에 있는 달러들이 마구마구 날라다니는데 바라보기만 해도 왠지 흐믓해집니다. ^3^

그리고, 광고 몇개를 골라서, 블로그에 몇곳에 올려 보았습니다. 그런데 마음처럼 결과가 따라오지 않네요. 물론 아직 제 블로그가 미미한 수준이긴 합니다.

앞서 티스토리 포럼을 통해 앞서 승인받으신분들의 얘기가 떠오릅니다.


"애드센스 승인보다, 수익창출하는게 훨씬 어렵다"


정말 실감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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