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PC조립, i3 9100F, B360M, GT 1030, M.2 2280 250GB
최근, 가족으로 부터 PC 조립 의뢰를 받았습니다. 요구조건은,
"가격은 저렴하게. 성능은 빵빵하게. 캐드작업 잘돌아가게!!"
저의 경우 몇년마다 가끔 한번씩 직접 PC 조립을 하는터라, 요즘은 주로 어떤 부품들이 그야말로 핫한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선 다나* 으로 접속해서 PC견적 서비스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주요 부품들을 하나씩 찾아보면서 부품들의 가격들을 비교해보면 대략적인 스펙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 셀프 PC 견적
- CPU : Intel i3, 9100F, 커피레이크-R
- Mainboard : MSI, B360M, 박격포(MORTAR)
- Memory : Samsung, DDR4, 8G, PC4-21300, 2ea
- Graphic : MSI, Geforce, GT 1030, 에어로 ITX OC D5 2GB
- SSD : WD(western digital), Black SN750, M.2 2280 (250GB)
- Case : Darkflash, DLM21, RGB, 강화유리, 화이트
- Power supply : Micronics, classic II, 500W, +12V, Single Rail 85+
- Monitor : LG, 27ML600SW
- USB WiFi : NEXT, 1201AC, MINI, 무선랜카드
지금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 윈도우 전용 PC도 6년쯤전에 제가 직접 조립했던 인텔 i3 series CPU 인데, 기본적인 웹서핑이나 오피스, 심지어 캐드작업까지도 문제가 없기에 이번에도 i3 CPU으로 골라보았다.
엇! 그런데 내장 그래픽 기능은 빠졌네?
적절한 그래픽카드를 선택하기위해, 다나* 사이트내에 금액대별 견적사양들을 참고해서 GT 1030을 선정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PC 조립의 하이라이트는 SSD M.2 2280 이다. 이것 때문에 메인보드를 심사숙고하여 선택했다.
M.2 2280 인터페이스의 SSD를 사용하기위해서는 메인보드 칩셋 선택에 주의해야하는데, 결국 B360 chipset 으로 결정했다.
주문한지 이틀만에 부품들이 모두 도착하여 주말을 이용해 조립을 진행했다.
배송된 제품에 대부분 문제가 없었으나, darkflash 케이스에 약간 불량이 있어서 부품교체을 요청했다.
(이메일로 서비스 요청을 했더니, 다음날 전화가 와서 내용을 설명했더니 바로 택배로 보내줌. 해결~!)
메인보드 박스를 열어보니 설치안내 책자가 있어서 그것을 참고하여, 천천히 조립해보았다.
CPU 조립할때를 제외하고는 큰 고민없이 연결부분의 방향에만 주의하여 연결하니 큰 문제없었다.
그런데, SSD 를 연결할때 M.2 전용나사가 없어서 한참을 뒤적뒤적했는데, 메인보드 상자에 보니 M.2 screw 라고 개별포장된게 2개나 있었다. 메모리를 조립하듯이 M.2 SSD도 메인보드에 꽂고, 전용 나사(스크류)로 체결해주니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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