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켓 삽수 나눔 신청과 수령, 그리고 0번째 퀘스트 실행

샤인머스켓 삽수 나눔 신청과 수령, 그리고 0번째 퀘스트 실행

인터넷 세상에서 "드루이드"라는 별명을 얻으며 유명해진 "프로개"님이, "샤인머스켓 삽수 나눔"을 시작하셔서 호기심에 나도 한번 동참해보았다.

참고로, "샤인머스켓"이란 과일 - 포도 종류의 하나인데 지난 여름 시중의 마트에서 비싸게 팔던걸 본적이 있었는데, SNS에서 제법 유명 했었다.

아내가 좋아해서, 옆에서 몇개 먹어본적 있는데 제법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볼수있는 샤인머스켓 / 가격이 제법 비싼거같다.

그런, 샤인머스켓 삽수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하니 나의 호기심이 가만히 있을수 있으랴?! 

해당 블로그에 댓글로 신청을 하고, 택배비+포장비 포함해서 5천원도 바로 입금했더니 드디어 오늘 택배가 도착했다.

참고) 프로개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professionaldog/221748368962

우선, "프로개"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아래 사진과 같이 샤인머스켓 삽수를 잘 밀봉해서 냉장실 야채칸에 안전하게 모셔두었다. 내년 1월까지는 냉장실에 두어야 한단다.

그리고, 당연히 프로개님 스타일대로 야채칸에 있던 쓸모없는 야채들은 모두 쓰레기통으로 버렸다^3^

이제, 다음 지령이 기다려진다. 그리고 아내의 등짝스매싱이 예상 된다ㅋㅋ;;

▲우체국 택배로 안전하게 도착한 샤인머스켓 삽수 택배

▲택배를 열어보니, 샤인머스켓 삽수가 총 10개 들어있었다.

▲프로개님의 지령대로, 단단히 밀봉하였는데 참고로 오늘 날짜를 기록해두었다.

샤인머스켓 삽수가 담긴 지퍼팩은 아내의 머리끈을 몰래사용했다. ^3^

▲신선야채실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프로개님의 지령대로, 냉장실의 온도는 섭씨 1~8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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