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배터리 자가교체 (2009 mid 13inch)
교체하기전, 현재의 배터리 상태를 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최대 용량(mAh)이 2500mAh도 되지 않는다. 특히, 상태정보-조건 을 보면 "배터리 수리 서비스"라고 되어 있는데, 배터리를 교체하라는 의미이다.
(*아래 사진의 빨강색 점표시 항목 참고)
맥북 모델명으로 구매할 배터리를 오픈마켓에 검색해보았는데, 해외직구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겠지만, 배송 시간도 오래걸리고 요즘은 오픈마켓의 가격도 적절한것같아 바로 구매진행했다.
주문한지 하루이틀만에 도착한 배터리(호환) 상태를 보니 박스나 제품의 외관을 보니 양호했다.
이제, 맥북프로 뒷판을 해체하며 작업시작! 뒷판에 나사의 종류가 총 2가지 인데, 각각에 맞는 드라이버를 선택해서 조심조심 분해하면 된다.
(다시 조립할때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너무 세게 조여서 나사머리가 망가지지 않도록 주의!)
아래 사진과 같이 나사를 모두 풀고나면 본체와 모니터부를 연결하는 힌지(?) 쪽부터 살짝 들어주면 쉽게 분리된다.
나사의 길이나 모양이 조금 다르니, 나사를 풀어서 보관할때는 사진과 같이 원래 위치처럼 정렬해주면 편리하다.
이제, 기존의 배터리와 새 배터리를 교체해주면 되는데, 아래 빨강색으로 표시된 잭을 천천히 위로 밀어 올리면 아래 사진과 같이 쉽게 분리된다.
새 배터리로 교체하고, 연결잭과 하판까지 조립해주면 쉽게 끝난다.
이제 맥북의 전원버튼을 눌러서 배터리 상태를 최종적으로 확인해보자.
최대 충전 용량도 두배이상 늘어났고, 사이클수도 1로 줄어들었고, 무엇보다도 조건의 상태가 "정상"으로 표시됐으니 끝으로 완충한번 해주고, 잘 쓰면되는것이다.
공식이나, 사설을 이용하면 제법 돈을 줘야 배터리를 교체할수 있는데, 이렇게 셀프로하면 부품값 4-5만원이면 해결할 수 있다.
끝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나사 주변의 플라스틱 부분이 깨져있는걸 볼 수 있었다.
과거에도 다른 맥북의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겪은적이 있는데, 이런일이 종종 있는것같다. (근데, 이런게 정상일까?...)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들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버튼.
- 문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댓글" 작성.
- 블로그를 나가기전 꼭 "구독" 버튼을 눌러주세요.
- 본 리뷰는 저희가 비용을 직접 지불하고, 그 경험 & 생각을 기록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찌니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글 애드센스 가입과 신청 (2) | 2019.10.01 |
---|---|
경기 지역화폐 활용기, 오산화폐 오색전 신청과 등록 (0) | 2019.09.30 |
블로그 검색포털에 등록하기 (0) | 2019.09.30 |
네이버 광고주 가입 (0) | 2019.09.23 |
다이소 선풍기 커버 - 여름의 마무리 (0) | 2019.09.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