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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일상

드레스룸 정리, 셀프 높이조절 - by. 다이소 / 이케아 수납함

by 살찌닝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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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정리, 셀프 높이조절 - by. 다이소 / 이케아 수납함

우리집에는 안방에 작은 드레스룸이 있다.

그런데 정리도 잘 안되고, 높이도 일부 마음에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이번주말을 이용하여 직접 해결해보았다. 


아이리스 시스템 수납박스 얕은 대형 BC-500S, 클리어, 4개입

우선, 안방 드레스룸의 구조는 일반 아파트에 있는 드레스룸과 비슷하게 대략 다음과 같이 ㄷ자 모양으로 되어 있다.

출입문 우측 절반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높이의 2층 옷걸이 구조로 되어 있는데, 문제는 긴옷(예를들면 코트류)을 걸 수가 없다는점이다.

즉, 2층으로 된 옷걸이의 높이가 모두 똑같다는것.


정리하기전 : "엉망"

우선, 정리하기전 드레스룸의 상태는 아래와 같다. 그야말로 엉망!! ^3^.

옷걸이 걸린 옷뿐만 아니라 티셔츠나 수건처럼 접어서 수납한것들의 정리상태도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정리상태가 엉망!





정리한 후 : "깔끔?!ㅋㅋ"

다이소 수납함(바스켓)과 이마트 스태킹 바스켓, 수납함을 활용해서 선반에 수건이나 옷, 기타 잡다한것들을 정리해보았다.

그밖에, 이케아 종이상자에는 당장 입지 않는 옷(여름옷)들을 담아서 보관해두었다.





특히, 기존의 드레스룸 구조를 아래와 같이 일부 변경해서 긴옷들의 수납을 해결했다.

아래 사진에서 파란색줄이 원래의 높이(선반)인데, 이로 인해 긴옷들을 걸 수가 없었다. (왜 이렇게 드레스룸을 설계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됐다.)

그래서, 핑크색줄과 같이 높이를 아래로 조절하여 드레스룸 활용도를 높였는데, 이를 위해서는 직접 전동드라이버로 작업을 해야했다. (몇군데 구멍이 생겨났다.)




셀프 드레스룸 높이 조절 : "대성공!"

아래 사진과 같이 기존의 선반을 분리했다.

선반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십자 드라이버만 있으면 되는데, 작업을 좀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전동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옆 선반과 결합되는 플라스틱 연결부분이 있으므로 주의하여 작업을 진행하였고, 사진과 같이 나사구멍이 드러나게 되므로 사람이나 옷감보호를 위해 투명테이프로 나사구멍 부분을 붙여주었다.

나사구멍중 아래쪽 1개는 나중에 옷걸이 하나를 달아서 가방을 걸수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의 선반보다 높이를 낮춰서 다시 달아주었다.

나의 경우 바닥 선반으로부터 40cm 높이 지점에 선반지지대를 달아주었는데, 나사못을 박는과정에서 진동으로 인해 높이가 움직일 수 있으므로 드릴로 작은 구멍을 먼저 뚫고 나사못을 박아주는걸 추천한다.




수납용 제품 목록 : "다이소 + 이마트"

역시 다이소는 가격이, 품질은 이마트가 훌륭한것 같다.

이번에 제품들을 사용하기전, 간단히 샤워기로 물을 뿌려서 겉을 씻어주고 마른수건으로 닦은 뒤에 사용했다.

 

아래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제품이다.

다이소 다용도 바구니




다이소 논슬립 옷걸이




아래는 이마트에서 구매한 제품이다.


이마트 플립수납함




이마트 스태킹 바스켓 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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